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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나온책
선교사케어넷은 선교사와 선교사 가족의 사역과 심리적·정신적 건강을 지원하는 모임으로 2004년에 첫 모임을 시작했다. 선교사 및 그들 가족과의 만남을 통해 필자들은 그들이 겪고 있는 상황이 매우 비슷하며, 몇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. 선교사케어넷은 선교사들이 드러내기 힘들어하는 문제를 같이 생각하는 선교사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선교사들과 함께했던 다양하고 깊이 있는 경험들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.
전우택 교수도 책에서 “선교는 예수님께서 주신 가장 큰 사명 중 하나이며, 선교사로 사는 것은 분명히 한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삶이다”라고 한다. 하지만 선교는 ‘비싼’ 축제라며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선교지에서의 나의 모든 것들을 지불해야만 한다고 말하고 있다.
선교를 시작하기 전 마음의 준비에서부터 재정적 문제뿐만 아니라 가족간의 갈등에 대해서도 귀한 충고를 담고 있다.
[총280쪽, 두란노서원(02-794-5100), 1만1000원]